[보도자료] 블루닷에이아이, 2026년 GEO 넘어 MCO 인프라 기업 도약 선언
AI 에이전트 시대 대비 'API 경제' 전략 본격화…"커머스 최적화 시장 선점"

AI 검색 최적화 전문 기업 블루닷에이아이가 2026년 사업 방향을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에서 'MCO(Machine Customer Optimization, 기계 고객 최적화)'로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블루닷에이아이는 최근 발표한 2026년 신년 계획에서 "지난해 GEO라는 키워드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아웃바운드 영업 없이도 고객들이 찾아오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이 성장 모멘텀을 MCO와 API 경제로 전환해 J커브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25년 출시한 GEO 분석 및 실행 플랫폼 '블루닷 인텔리전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인간 고객이 아닌 기계 고객 최적화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AI 에이전트 시대, API 경제로의 전환
블루닷에이아이는 MCO를 "GEO(AI검색최적화) + AEO(에이전트 엔진 최적화) + α"로 정의하며, AI 에이전트가 상품을 이해하고 구매를 진행하며 협상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MCO는 API 경제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앤스로픽의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오픈AI의 ACP(에이전틱 커머스 프로토콜), 구글의 AP2(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 등 새로운 표준들이 커머스가 API 경제로 진입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는 안전성과 신뢰성, 효율성을 위해 웹 스크래핑보다 명확하게 구조화된 API 방식을 선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언론사를 위한 라이선싱 표준 RSL(Really Simple Licensing)도 API로 제안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한다.
기계 고객 최적화 시장 선점 전략
블루닷에이아이는 기존 비즈니스 생태계가 인간 고객 최적화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기계 고객을 위한 마케팅과 최적화라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블루닷 인텔리전스가 측정 및 분석 시장을 열었고, 블루닷CMS가 GEO 최적화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른 플레이어들이 인간 고객 최적화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기계 고객 최적화에 에너지를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커머스 기업들이 여전히 API의 중요성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제로 클릭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매출이 감소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년 핵심 과제: 이중 API 전략
블루닷에이아이는 올해 두 가지 API 전략을 추진한다. 첫째는 자사 제품의 API를 글로벌 표준 스키마에 맞춰 개선하는 것이다. 블루닷 인텔리전스, 블루닷CMS, 블루닷오웰 모두 제품 내부에서 에이전트가 원활히 작동하도록 API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둘째는 고객을 위한 API 개발이다. 회사는 "커머스 고객의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간단한 방식으로 API로 전환해 에이전트가 구매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커머스 기업들이 마케팅 분야 개발 리소스가 부족해 대형 플랫폼에 종속되는 상황에서, 블루닷에이아이는 이들이 1st Party 데이터를 축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ACP API 빌더'가 이 전략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MCO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
블루닷에이아이는 올해(2026년)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쯤 구매 행위의 절반을 AI 에이전트가 직접 실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전트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은 커머스 사이트는 매출 하락이나 시장 퇴출을 경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에이전트는 신뢰할 수 있는 더 자세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며 "오픈AI ACP가 제시한 제품 피드 스펙만 봐도 필수 사항이 수십 개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정보가 API를 통해 제공될 때 에이전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이는 곧 매출로 직결된다는 것이다.
블루닷에이아이는 2026년 블루닷 인텔리전스를 GEO 실행 플랫폼에서 MCO 지원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블루닷CMS를 고전환율 MCO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